‘대박부동산’ 인물관계도, 장나라-정용화 상극 콤비?
‘대박부동산’ 인물관계도, 장나라-정용화 상극 콤비?
  • 승인 2021.04.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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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KBS 2TV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된다.

14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된다. ‘대박부동산’은 흥행 행보를 이어온 장나라와 4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정용화의 복귀작이라는 점만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장나라는 극중에서 퇴마사 홍지아 역을 맡는다. 정용화는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을 연기한다.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강말금도 출연한다. 또 ‘호텔 델루나’, ‘쌉니다 천리마마트’,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강홍석 역시 합세해 구멍없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강말금은 홍지아가 사장으로 있는 대박부동산의 주화정 사무장을 맡았다. 강홍석은 신상털기는 기본이고 필요하면 관공서 해킹도 감행하는 천재 해커 허실장 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