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불 직화 불고기가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향이 강렬한 ‘백 년 단골의 뚝배기’가 소개됐다.
화끈한 열기에 시선집중은 기본, 불향 가득한 고기가 손님들 입맛을 사로잡는 ‘백 년 단골의 뚝배기’가 소개됐다. 입에 넣는 순간 감탄사는 기본이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곳의 직화 불고기.
모르면 모를까, 한번 맛보면 다시 오지 않을 수가 없는 맛이라는 설명이었다. 이곳을 제보한 사람은 바로 15년 된 단골이었다. 주인장 역시 “충성도 높은 단골손님”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단골 손님인만큼 고정 메뉴도 있었다. 짚불 직화 불고기와 함께 육개장을 즐기고 있었다.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직화 불고기는 파채가 익기 전에 한쌈 크게 먹어주고, 버섯이 야들야들하게 익을 때쯤 크게 한번 더 먹어줬다.
자꾸만 유혹하는 맛. 배불러서 집에 가도 며칠 뒤에는 또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