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로 한 달만에 8㎏을 감량한 배우 고은아가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고은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원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고은아는 한층 마른 몸매로 여리여리한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 듯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한 보디라인 등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는 '방아지들 미안해. 오늘만 고은아. 데헷'이라는 글로 유튜브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을 사과(?)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고은아는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톡쏘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