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홍지윤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알바…김사랑·차은우 외모 깜짝"
'비스' 홍지윤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알바…김사랑·차은우 외모 깜짝"
  • 승인 2021.04.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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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홍지윤이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2' 톱7 중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홍지윤은 키워드 '면세점 아이돌'을 소개하며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근무했다"며 "3년 전에 박나래 선배님을 만난 적도 있다. 화장품 판매대에 있었는데 주류 판매대로 바로 가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장냈다.

홍지윤은 면세점 근무 중 목격했던 많은 연예인 중 기억에 남는 연예인으로 배우 김사랑과 차은우를 꼽았다. 홍지윤은 "김사랑 씨는 뒤에서 후광이 나더라. 정말 예뻤다. 차은우 씨는 보고 깜짝 놀랐다.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이었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홍지윤이 "비밀 커플은 목격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변하자 별사랑은 "(홍)지윤이가 눈치가 없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