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의 진(眞) 가수 양지은이 '비디오스타'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양지은은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미스트롯2 톱7 특집 - 어제는 미스 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경연 후 용된 사람은 나"라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 양지은은 "연습량이 엄청나고 배워본 적이 없던 춤까지 익혀야 해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양지은의 '경연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한 MC들은 "다음 시즌에 참가해야겠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 이날 양지은은 '미스트롯2'에서 '진'이 될 수 있었던 이유가 "2000원 때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팀 미션 중 우연히 만난 한 여학생에게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열쇠고리를 2000원에 구매했고 그것이 힘이 됐다"고 밝혔다. 양지은의 열쇠고리를 본 출연진은 "얼마에 살 수 있냐"며 즉석 경매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양지은의 솔직한 입담과 개인기까지 볼 수 있는 '비디오스타'는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