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 560명 신규확진...늘어나는 확진자 수
오후 9시까지 코로나 560명 신규확진...늘어나는 확진자 수
  • 승인 2021.04.11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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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보건소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현장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경기 보건소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현장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 집계 결과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0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20명보다 60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89명(69.5%), 비수도권이 171명(30.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07명, 경기 165명, 부산 42명, 전북 37명, 충남 18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경북 13명, 울산 11명, 충북 10명, 대전 7명, 대구·강원 각 5명, 전남·제주 각 3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에선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 안팎, 많으면 6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봤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7명 늘어 최종 677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일(4.4∼10)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3명→473명→477명→668명→700명→671명→677명을 기록해 일평균 601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