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명서전통시장으로 떠난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가수 요요미, 김선근 아나운서가 창원 명서시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 자연산 도다리였다. 힘이 좋은 도다리는 사장님조차 손으로 잡기가 힘들었다. 도다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연산 제철 수산물들이 바로 사장님의 자부심이었다.

다음으로는 석창포 추출물 성분으로 만든 참기름이었다. 참기름과 들기름에 석창포가 모두 들어가 있었다. 이에 요요미는 직접 시식을 하며 “목넘김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곳 시장은 유난히 석창포를 사용한 음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오리 날개 튀김은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요요미는 고소한 살을 씹으며 “힘이 불끈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오리 날개 튀김 역시 전국배송 상품은 아니였다. 향어회도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반전 매력이 넘치는 찹쌀떡과 만났다. 동글동글한 찹쌀떡은 무려 13가지 종류가 있었다. 앙버터부터 녹차 초콜릿 등 이색적인 메뉴였던 것. 설기 역시 체더치즈, 흑임자 등 19가지에 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