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경이 이색 튀김 레시피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한다. 

‘먹방 요정’ 김민경은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아침부터 스페셜한 메뉴로 조식 술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튀김 ASMR로 침샘을 폭발 시킬 예정이다.

밤새 최애 드라마 정주행을 한 김민경은 먹방 요정답게 스페셜한 조식 요리를 시작한다. 주방이 백색소음처럼 튀김 ASMR로 가득 찬 가운데 김민경은 신개념 튀김 레시피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일명 ‘문순떡’이라 이름 붙인 이색 튀김 레시피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민경은 ‘문순떡’과 함께 곁들일 봄을 가득 담은 ‘벚꽃 계란말이’에도 도전한다. 조심스럽게 계란 흰자를 붓고 분홍 꽃 소시지를 올린 김민경은 이상과는 다른 현실감 넘치는 계란말이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른 아침부터 정체불명 ‘문순떡’과 ‘벚꽃 계란말이’를 올려 막걸리와 함께 클래식한 조식 술상을 완성한 김민경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유발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김민경이 ‘찐친’ 선후배 오나미, 송병철과 함께 주말 농장을 찾는 모습도 그려진다. 노동이 끝난 후 짜장면을 시켜 꿀맛 같은 식사를 하는데 김민경은 짜장면을 먹기 전 주머니 속에서 비장의 재료를 꺼낸 뒤 “이건 최고의 한 젓가락이다”라며 짜장면을 더 맛있게 먹는 꿀팁을 전수한다고 전해져 그녀가 준비한 비장의 재료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민경의 스페셜한 조식 술상과 짜장면 먹방 꿀팁은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