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700명대, 오늘(9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되나?
코로나 확진자 700명대, 오늘(9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되나?
  • 승인 2021.04.0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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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지난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00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00명 늘어 누적 10만 759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674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최다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39명,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2%에 달했다.

또 비수도권은 부산 51명, 대전 25명, 전북 24명, 충남 18명, 울산 13명, 경북 11명, 대구·경남 각 10명, 충북 8명, 세종 7명, 강원 6명, 제주 5명, 전남 1명 등 총 189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사망자는 175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총 11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한편 정부는 오늘(9일) 오전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전국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방역조치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