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탄산드링크 ' '오로나민C' CF 모델로 복귀한 가운데, 광고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8일 자신의 SNS에 '광고촬영장에서 만난 천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귀여운 새끼 강아지를 아기처럼 안고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그는 강아지 얼굴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아이 졸려. 아이 졸려"라고 말하며 예뻐했다.
한편 같은 날 동아오츠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1 오로나민C_다시 등장한 생기발랄 전현무편'이라는 제목의 1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현무는 학교 운동장 바닥에서 "요즘 생기 왜 이래"라는 대사를 외치며 갑작스럽게 등장한다. 이어 기존의 CM송과는 다르게 홍보용 대사를 랩처럼 쏟아내며 윙크를 날린다.
앞서 전현무는 2015년 당시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시작되는 CM송과 함께 오두방정 댄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모델로 꾸준히 활동하다가 2019년 헨리에게 바통을 넘겨줬다. 3년만에 다시 광고모델로 복귀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