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이청아, '무 뇨끼'로 요리솜씨 발휘…백종원+농벤져스 환호
'맛남의 광장' 이청아, '무 뇨끼'로 요리솜씨 발휘…백종원+농벤져스 환호
  • 승인 2021.04.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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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캡처

배우 이청아가 반전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청아의 등장에 농벤져스는 환호했다. 이청아는 김희철을 제외한 출연자들과 인연이 있었다.

심지어 이청아는 백종원과 친분이 있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연극을 함께 하며 자연스레 연을 맺었던 것. 이청아는 “백 선생님이 회식도 해주셨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청아는 연예계 소문난 패셔니스타였다. 양세형은 “한동안 SNS 알고리즘에 누나가 많이 떠있었다"고 말했다. 농벤져스는 "양세형이 동생이었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청아는 1984년생으로 1985년생인 양세형과는 한 살 차이. 김동준은 "어려보여서 1988년생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백종원은 월동무로 만든 된장찌개와 나물 요리로 이청아를 대접했다. 소박하면서 풍부한 집밥의 맛에 이청아는 "양식 같다. 집에서 짜글이가 먹고 싶을 때 무만으로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 받은 이청아는 직접 솜씨를 발휘했다. 백야식당 조리대에 서서 능숙한 손길로 ‘무 뇨끼'를 만들었다. 그의 요리를 맛본 농벤져스는 "정말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백종원도 화끈한 리액션으로 무 뇨끼 맛에 환호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