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9월 12일 '트롯맨' 전속계약 만료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9월 12일 '트롯맨' 전속계약 만료
  • 승인 2021.04.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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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공식 SNS

TV조선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뉴에라프로젝트와 맺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조이뉴스24는 8일 '미스터트롯' 종료 후 뉴에라프로젝트와 '트롯맨'들이 1년6개월간 맺은 기간제 활동계약이 9월 12일부로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TV조선 컬쳐앤콘텐츠 측의 말을 빌려 9월12일부로 '트롯맨'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서로 의견을 나눈 바는 없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전국에 트로트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각기 매력이 다른 톱6는 1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이돌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르고 있다.

현재 트롯맨 톱6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TV조선의 효자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이들이 9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면 프로그램 출연 여부에 대한 향후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영웅은 물고기컴퍼니 소속이며, 영탁은 밀라그로, 장민호는 호엔터테인먼트가 소속사다. 정동원은 쇼플레이, 이찬원과 김희재는 블리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