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오종혁, 코로나19로 1년 동안 미뤘던 결혼식 12일 올린다
'품절남' 오종혁, 코로나19로 1년 동안 미뤘던 결혼식 12일 올린다
  • 승인 2021.04.0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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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종혁 SNS
가수 겸 배우 오종혁 /사진=오종혁 SNS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오종혁은 12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부터 결혼식을 준비해온 오종혁과 예비신부는 약 1년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계속 예식을 연기했다. 1년간 예식을 미룬 끝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했고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오종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을 직접 알렸다. 그는 "신부는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다른 말보다는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달라"고 품절남이 되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