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0만 팔로워 잃고 새 SNS 계정 만든 이유…장민호 "인스타 말썽꾸러기"
정동원, 10만 팔로워 잃고 새 SNS 계정 만든 이유…장민호 "인스타 말썽꾸러기"
  • 승인 2021.04.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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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동원, 장민호 SNS
가수 정동원과 장민호 /사진=정동원, 장민호 SNS

가수 정동원이 10만 팔로워를 잃고 SNS 계정을 새로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7일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계절이 바뀌기 전에 (인스타) 정지를 당했다. 인증배지를 받으려고 여권을 찍어 보냈는데 생일이 지나지 않아 걸렸다"며 계정이 정지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생일이 지나고 재고 요청을 보냈는데 2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더라. 그냥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며 "이전 계정은 팔로워가 9.9만 명이었다. 어렵게 어렵게 (10만 모으기를) 했는데 지금부터 새로 만든 계정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5일 새로운 SNS 계정을 공개하며 "인스타 계정이 문제가 있어서 그 계정을 사용을 못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는 7일 자신의 SNS에 '정동당당 인스타 말썽 꾸러기ㅋㅋ'라는 글과 함께 정동원의 새로운 SNS 계정을 홍보해 훈훈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