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홍 교수,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시내주행의 주인공
한민홍 교수, 세계 최초 자율주행차 시내주행의 주인공
  • 승인 2021.04.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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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한민홍 교수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시대를 앞서간 한민홍 교수가 출연한다.

한민홍 교수는 이미 30년 전 국내에서 자율주행차 주행에 성공한 바 있는 주인공이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한 한민홍 교수는 여전히 자율주행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자율주행차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군수물자를 안전하게 나르기 위해서였다. 한민홍 교수는 자율주행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로 드론의 원형을 개발했고, 현재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만든 당사자이기도 하다. 

최근 유튜브에서 한민홍 교수의 사례가 화제가 되며 이같은 업적이 재조명됐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민홍 교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게시물을 통해 ‘유 퀴즈’ 측은 “30년 전 세계 최초 자율주행을 선보인 한민홍 자기님. 텅 빈 운전석,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탑승감으로 90년대 초 화려하게 데뷔했던 K-무인 자동차!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그의 연구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