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20대 나이부터 44kg 유지 “매일 체중계 올라가”
문주란, 20대 나이부터 44kg 유지 “매일 체중계 올라가”
  • 승인 2021.04.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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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마이웨이'
사진=TV CHOSUN '마이웨이'

 

가수 문주란이 70대 나이에도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문주란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20대 시절부터 꾸준하게 유지해온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문주란은 "20대 넘고부터 43kg를 계속 유지했다. 매일 눈뜰때마다, 잠 자기 전에 체중계에 올라갔다"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딸기와 달걀프라이, 커피와 쉐이크 밖에 없는 간소한 식단을 고집했다. 문주란은 "밥은 안 먹는다. 전혀 안 먹는 건 아니고 2~3일에 한번 먹는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사랑하는 남자분을 만나서 같이 살게 됐는데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한다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자 그는 "내가 남자를 만날 이유가 없다. 저는 남자를 만드는 자체도 싫어한다"고 답했다.

또 "그냥 혼자가 좋더라. 사랑도 해봤는데 피곤하다. 사람은 운명이라는게 있다 보니 운명적으로 나는 결혼해서 남편을 갖고 살 운명이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