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잔류 희망?…“새 시즌 전 계약 마무리 될 것”
손흥민, 토트넘 잔류 희망?…“새 시즌 전 계약 마무리 될 것”
  • 승인 2021.04.07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이 손흥민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풋볼런던'은 6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내에서 발전하려면 다음 시즌 재능 있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해야 한다"라며 다음 시즌 토트넘의 핵심이 될 7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이 매체에서 선정한 7명은 해리 케인, 손흥민,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올리버 스킵, 위고 로리스 등이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서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에 남아 있길 원했고, 클럽도 그를 유지하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계약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케인의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 절정에 이르렀다”며 “토트넘 역시 유럽에서 더 나은 윙어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손흥민의 잔류를 확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