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484명 신규확진...수도권 317명, 65.5% 차지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484명 신규확진...수도권 317명, 65.5% 차지
  • 승인 2021.04.0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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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선 현장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자체 집계 결과 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92명보다 8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17명(65.5%), 비수도권이 167명(34.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0명, 서울 139명, 부산 57명, 인천 28명, 대구·경북 각 15명, 경남 14명, 전북·충북·충남 각 12명, 울산 10명, 대전 9명, 강원 6명, 광주·세종 각 2명, 제주 1명이다. 전남에선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엔 오후 9시 이후 51명이 늘어 최종 543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 지속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