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백현이 입대한다.

2일 엑소 백현이 리슨(Lysn)을 통해 자신의 입대 소식을 밝혔다.

백현은 리슨을 통해 “오늘 날이 흐려서 좋은 말을 전하고 싶지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 한다”라며 “오늘 5월 6일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잠시 떨어져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보다 다른형태로라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할게”라며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기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