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금액, 사흘 만에 무려?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금액, 사흘 만에 무려?
  • 승인 2021.04.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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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뉴스 캡처
사진=KTV 뉴스 캡처

 

4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가 접수 사흘 만에 약 174만 명에게 3조원 이상 지급됐다.

지난 달 31일 세계일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지원금을 신청한 180만9000명 중 173만9000명에게 3조1276억 원이 지급됐다고 보도했다.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1차 신속지급 대상자(250만 명)의 약 70%로, 금액(4조2767억 원)으로 계산하면 73%다.

이날 신청자는 17만5000명이었고 이 중 10만8000명에게 1633억 원이 지급됐다.

집합금지 업종에는 400만~500만원씩, 영업제한 업종에는 300만원씩 지급됐다.

또 지난해 업종 평균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에는 200만~300만원씩, 매출 감소 일반 업종에는 100만원씩 지급됐다.

한편 신속 지급을 위한 1일 3회 지급은 이날까지만 유지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지급 신청은 평일, 휴일 관계없이 24시간 계속 된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