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남편 송경섭 감독...“서수민 PD 함께 자취생활”
조선희, 남편 송경섭 감독...“서수민 PD 함께 자취생활”
  • 승인 2021.03.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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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작가 조선희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작가 조선희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31일 방송에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출연한다.

조선희 작가는 숱한 스타들과 작업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50세 나이가 된 조선희 작가는 정우성, 이정재, 송혜교, 전지현, 비 등 톱스타들과 작업했다.

특히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수민 PD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장토크쇼-택시’ 출연 당시 조선희 작가는 “대학교 시절 서수민PD와 같이 자취를 했었다. 서로 돈을 아끼기 위해 1인당 6만원짜리 연탄 온돌방에서 같이 살았다”라고 밝혔다.

또 “연탄 가는 것 때문에 재밌었다. 서로 너무 게으르고 더러워서 ‘네가 연탄 갈아’라고 했었다. 뜨거운 물이 없어 세수도 못하고 눈곱만 떼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조선희 작가는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송경섭 감독과 결혼했다. 송경섭 감독은 선수시절 부산 대우 로얄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활약했고 2001년 U-14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감독으로서는 전남 드래곤즈, 강원FC 등의 K-리그 구단을 맡은 인력이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