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남다른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30일 발매된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가 선주문 수량만 총 83만3392장(3월 29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백현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로 그룹에 이어 솔로 가수로서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2년 연속 가온차트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9개 지역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다.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도 발매 전부터 선주문량이 무려 80만 장을 넘으며 남다른 저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밤비'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적인 표현들로 풀어낸 그루비한 R&B 곡으로, 백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백현은 자신의 SNS에 감각적인 영상을 '밤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