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40명 신규 확진, 수도권 70% 차지...29日 400명 밑돌듯
오후 9시까지 340명 신규 확진, 수도권 70% 차지...29日 400명 밑돌듯
  • 승인 2021.03.28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하는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안부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하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안부 제공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 집계 결과 2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0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의 456명보다 116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38명(70%), 비수도권이 102명(30%)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9명, 서울 101명, 부산 39명, 경남 19명, 인천 18명, 대구·충북 각 10명, 전북 7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 2명 대전·충남·제주 각 1명이다. 세종·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후반 내지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최근 1주일간(3.22∼3.28)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42.9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