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56명 코로나 신규확진, 수도권 69.5% 차지...세종·제주 0명
오후 9시까지 456명 코로나 신규확진, 수도권 69.5% 차지...세종·제주 0명
  • 승인 2021.03.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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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점검/ 사진= 행안부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 점검/ 사진= 행안부 제공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 집계 결과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4명보다 12명 더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17명(69.5%), 비수도권이 139명(30.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8명, 서울 138명, 부산 52명, 인천 31명, 강원 19명, 충북 16명, 경남 12명, 대구 10명, 충남 8명, 경북 7명, 대전·울산·전북 각 4명, 광주 2명, 전남 1명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1명이 늘어 최종 505명으로 마감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