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 기상청 “4월 말 봄 날씨”…미세먼지 서울·경기 남부 '나쁨'-그 밖의 권역 '보통'
[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 기상청 “4월 말 봄 날씨”…미세먼지 서울·경기 남부 '나쁨'-그 밖의 권역 '보통'
  • 승인 2021.03.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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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인 오늘(26일)은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4월 말의 봄 날씨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특히, 남부내륙에는 25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9도, 청주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8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9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에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