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 발매 기념 1억원 기부..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아이유, 정규 5집 ‘라일락’ 발매 기념 1억원 기부..지니‧벅스 실시간 차트 '1위'
  • 승인 2021.03.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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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정규 5집 ‘LILAC’(라일락) 발매를 기념해 1억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25일 자신과 팬클럽 유애나를 합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청소년한부모가정의 긴급생계비 지원과 자립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링커에 5000만원,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25일 아이유의 정규 5집 발매를 맞이해 앨범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기다려준 유애나(팬클럽)와 함께 봄의 따스함을 나누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을 전달받는 분들께도, 사랑하는 우리 유애나에게도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바라요!”라며 “늘 같은 자리를 지켜주는 유애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유는 그간 수차례에 걸쳐 기부를 이어왔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기부 천사, 기부 요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아이유는 정규 5집 ‘라일락’을 발매했다.

오후 7시 45분 기준 아이유의 ‘라일락’은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벅스 실시간차트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