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길랍’ 주연 허광한이 자신의 SNS에 한국 개봉을 깜짝 응원해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해길랍’은 가슴 뛰는 첫사랑 탕셩과 완팅이 충격적인 사고로 이별하게 되고 몇 년 후 탕셩 앞에 낯선 익숙함을 가진 ‘류팅’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특별한 로맨스 영화다.

지난 19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 ‘해길랍’의 메인 예고편이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해길랍’의 메인 예고편은 조회수 68만2000뷰, 좋아요 1만4000명, 댓글 1만3000개라는 높은 반응률을 기록하며(23일 오전 기준) 3월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한국 영화 ‘미나리’ ‘미션 파서블’보다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인 이준익 감독의 신작 ‘자산어보’의 파이널 예고편보다는 약 3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문화의 날 개봉작 중 단연 돋보이는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상견니’로 아시아를 평정한 주연 허광한을 스크린에서 크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해길랍’을 관람해야 한다며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응답하듯 허광한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해길랍’의 국내 포스터를 업로드하며 한국 개봉을 깜짝 응원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thank you”라며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순정 직진남 탕셩과 같은 다정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