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25일 한-일전 불발…대한축구협회 “제외했다”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25일 한-일전 불발…대한축구협회 “제외했다”
  • 승인 2021.03.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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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손흥민이 결국 한일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22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평가전 대표 팀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전에서 왼쪽 허벅지 부위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또 이번 대표 팀에는 손흥민 외에도 엄원상과 주세종이 빠졌다.

여기에 독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까지 독일 당국 규정에 따라 차출이 불가능해졌다.

이번 한일 친선 경기는 오는 6월 펼쳐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대비한 ‘모의고사’격 경기다.

그러나 다수의 주축 선수들의 합류가 불발돼 대표 팀은 온전히 모의고사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