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미나 /사진= 류필립 SNS 가수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잘살아 있다. 곧 돌아오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부부는 선남선녀 외모에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