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창 저격 받은 후니훈 "(방송에서) 너 얘기 몇 번 했어..너무 화내지마" 해명
허인창 저격 받은 후니훈 "(방송에서) 너 얘기 몇 번 했어..너무 화내지마" 해명
  • 승인 2021.03.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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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인창 인스타그램
후니훈 /사진=허인창 인스타그램

가수 허인창이 래퍼 후니훈을 저격한 가운데, 후니훈이 댓글을 통해 해명했다. 

18일 후니훈은 댓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남겨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후니훈은 "(허)인창아 너 얘기 몇 번 했어 정말. 그리고 기억은 추억을 뜻하는 거잖니? 우리가 함께한?"이라며 "나쁜 의도로 얘기한 게 아니잖니. 기억이 그렇게 남았고 그랬던 건데 너무 화내지마"라고 생각을 밝혔다.

앞서 후니훈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드래곤의 예명을 내가 지어줬다"며 "초등학교 5학년 때 녹음실에 같이 있었다. 이름이 지용이라길래 G드래곤 하면 되겠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만들어 줬다. 그리고 지드래곤으로 '내 나이 열셋'이라는 노래가 나왔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후 허인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니훈이 출연한 방송 사진과 함께 "어이가 없네. 후니야 제발 뻔뻔하게 거짓말 좀 하지마"라면서 "니가 무슨 지드래곤 이름을 지어줬니. 너는 내가 처음 지용이 만나서 이름지어준날 같이 있지도 않았어"라고 적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