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아스널전 햄스트링 부상..모리뉴 감독, 안타까운 심정
토트넘 손흥민, 아스널전 햄스트링 부상..모리뉴 감독, 안타까운 심정
  • 승인 2021.03.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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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흥민 트위터
손흥민 /사진=토트넘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전반 18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된 것.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온 손흥민은 전반 17분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기 위해 질주하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는 손흥민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토트넘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