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지은은 11일 자신의 SNS에 '미스트롯2 방송 기간 동안 저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지은은 스케줄을 가던 도중 차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우승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그는 '응원과 사랑 주신 여러분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며 '2021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해일 것 같다. 늘 첫 무대에 섰던 마음가짐으로 노래하겠다. 사랑한다'며 '스케줄 가는 도중에 잠시 시간이 나서 셀카를 찍어보았어요'라고 적었다. 

게시물을 본 '미스트롯2' 참가자 허찬미는 '잠시만요. 앞이 안 보여요. 눈부셔서'라는 센스 있는 댓글로 양지은을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몸관리 잘 하고 식사 든든히 잘 하라',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 '점점 예뻐진다', '바쁠텐데도 팬카페에 매번 글 남겨주고 SNS에 셀피 올려달라는 요청도 들어주고 고맙다', '앞으로 승승장구해라', '좋은 노래 많이 불러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로2'에서 최종 우승한 양지은은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시작으로 3월말 첫 방송될 TV조선 '내 딸 하자'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스트롯2' 콘서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팬들과도 인사할 계획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