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경 한의사, ‘벡터맨’ 메두사 “엄지원 발성부터 달랐다”
박미경 한의사, ‘벡터맨’ 메두사 “엄지원 발성부터 달랐다”
  • 승인 2021.03.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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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벡터맨’ 메두사 박미경 한의사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과거 ‘벡터맨’에서 메두사로 활약했던 박미경이 한의사로 출연한다.

박미경 한의사는 지난달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메두사를 연기했었던 박미경 한의사는 “환자들 진료하고 방송 간간히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도 대본리딩 당시 만났던 엄지원을 떠올리며 “대배우가 될 거 같았다”라며 “대본리딩을 할 때 발성부터 달랐다. 김성수 오빠가 밥을 사준 기억도 난다”라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96학번이었던 박미경은 잡지 전속 모델을 뽑는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해 조여정, 한지민과 함께 촬영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나만 스타가 안 됐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미경은 한의사로 ‘우리말겨루기’에 출연하는 등 간헐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박미경은 올해 나이45세(43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