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루크 에반스, 멋진 몸매 공개..누구? "'분노의 질주'-''탑 기어 코리아'"
'미녀와 야수' 루크 에반스, 멋진 몸매 공개..누구? "'분노의 질주'-''탑 기어 코리아'"
  • 승인 2021.03.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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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에반스/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영화 '미녀와 야수'가 10일 방송되는 가운데 출연배우인 루크 에반스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는 극중 악당 개스통 역할을 맡아 열연했으며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루크 에반스(Luke Evans)는 본명이 루크 조지 에반스(Luke George Evans)이며 영국 국적이다. 1979년생이며 자국인 영국에서 데뷔하여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샘 워딩턴이 주연한 '타이탄'에서 아폴론을 연기했고, 2011년에 개봉한 '삼총사'에서는 삼총사 중 하나인 아라미스를 연기했으며, 2011년 말에 개봉한 헨리 카빌의 주연작 '신들의 전쟁' 에서는 제우스를 연기했다.

2012년에 개봉한 존 큐잭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레이븐' 에서는 조연인 에멧 필스 형사를 맡았으며, 같은 해에 제작돼서 2013년 여름에 국내 개봉한 기타무라 류이치 감독의 공포영화 '노 원 리브스'에서는 주연을 맡아 사이코패스 살인마 드라이버로 열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역시 2013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6편인 더 맥시멈에서는 매력적인 악역 오웬 쇼를 연기했으며 영화 개봉을 며칠 앞둔 2013년 5월에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내한 후 레드카펫 행사에서 좋은 팬서비스를 보여 주어 호평을 받았으며, '탑 기어 코리아' 에도 출연하야 소탈한 모습으로 서울 관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피터 잭슨 감독의 눈에 들어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에서 인간 영웅 바르드를 연기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

2014년 10월 8일에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시대극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이 국내에서 개봉하여 100만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국내 팬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2017년에는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에서 맡은 개스톤 역이 매우 호평받았으며 '분노의 질주' 8편 더 익스트림에도 오웬 쇼 역으로 컴백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