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韓 대표로 샤를리즈테론·나탈리 포트만 등과 함께 디올캠페인 참여
김연아, 韓 대표로 샤를리즈테론·나탈리 포트만 등과 함께 디올캠페인 참여
  • 승인 2021.03.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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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SNS
사진=김연아 SNS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대표로 크리스챤 디올 캠페인이 참여했다. 

김연아는 8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미 캠페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아픙로 걸어나가는 우리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짙은 음영메이크업에 검은색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은 독립적이고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열정-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빛을 밝혀온 비범한 현대 여성들의 초상&단편 영상 인터뷰 시리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나탈리 포트만, 리빙빙 총 8명의 여성이 참여했다. 김연아가 한국 대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캠페인을 통해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고,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면서 18년 동안 쏟았던 열정과 용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