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일, 분리수거 돕는 다정한 남편 면모 "29호 봉투는 '싱어게인' 꺼"..이승윤-이무진과 '찰칵'
정홍일, 분리수거 돕는 다정한 남편 면모 "29호 봉투는 '싱어게인' 꺼"..이승윤-이무진과 '찰칵'
  • 승인 2021.03.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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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과 이승윤-이무진/사진=정홍일 인스타그램 캡쳐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29호 ㅋㅋㅋ 집에 와서 아내와 같이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왔다가 아내가 뒷 모습을 찍었는데, 왜 찍냐고 물었더니? 비닐에 29 스티커가 신기해서 찍었답니다.ㅋㅋㅋ "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어 "사실 29 비닐봉투는 싱어게인 출연당시 개인 짐을 보관해 두는 봉지 였는데~ 아주 질겨서 제작진 분들에게 달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재활용 봉투로 너무 좋을 것 같아서 ㅋㅋㅋ 10호 김준휘의 봉투도 제가 받아가서 재활용 비닐을 담는 용으로 쓰고 있어요. 오늘 에서야 둘이서 그간 채워진 재활용 쓰레기들 비우고 왔습니다~^^ 비닐은 또 들고와서 제사용 해야 합니다~^^ 오늘 한결 마음이 가볍네요~^^"라며 비닐로 재활용하는 알뜰한 면모와 살림을 돕는 자상함을 보였다. 

앞서 그는 이승윤-이무진과의 흑백사진을 게재하며 "건강하고 밝은 미래의 친구들과 함께!!"라는 멘트를 남겼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