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 "우리도 오디션 광탈 경험 있다"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영탁-이찬원 "우리도 오디션 광탈 경험 있다"
  • 승인 2021.03.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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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들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들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지금은 대한미국을 뒤흔드는 K-트로트 주인공들이지만 이들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출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적이 있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오디션 스타 특집으로 백아연, 치타, 안예은, 변현민, 카더가든, 홍자가 출연해 트롯맨 톱6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트롯맨들의 오디션 비화가 대방출됐다. 장민호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전한 적이 있다. 당시 우승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오디션 출전자가 또 있다. 심지어 제작진 예선에서 광탈했다. 영탁이 Mnet '보이스 코리아'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뿐만 아니었다. 이찬원은 "저도 Mnet '슈퍼스타K'에 시즌별로 다 지원했다가 탈락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슈퍼스타K' 오디션에 나간 적이 있다"며 "당시 제작진을 만나기 전 대대장님이 먼저 심사를 봤는데 대대장님에게 탈락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