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출산 한 달 만에 복귀했다.

박은영은 4일 자신의 SNS에 '출산 딱 한 달만에 업무 복귀. 자연분만 덕분일까. 살은 얼마나 더 빼야 하나. 자꾸 거울을 보게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은 출산 한 달차 산모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핑크가 포인트인 물방울 니트에 머메이드 라인의 치마를 입고 화이트 힐로 멋을 내 눈길을 끈다. 임신 전과 크게 다를 게 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범준아, 엄마 일하고 올게 #오랜만에 외출'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지난달 아들 범준 군의 탄생을 알렸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