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의 대게라면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는 대게라면으로 칭찬 받는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인성은 판매용으로 처음 만든 대게라면은 손님상에 내놨다. 손님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뉴이다 보니 긴장이 가득한 상황. 손님들은 “진짜 맛있어요, 잘 끓이신다”라고 칭찬을 했다.

이에 조인성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아 다행이네요. 진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의 넘치는 인심에 손님들의 그릇에는 국물이 금방이라도 범람할 듯 했다. 남녀를 막론하고 조인성의 대게라면은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문제는 주문이 계속 밀린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3인분 냄비가 부족해 당황스러운 순간에 직면했다. 결국 2인분과 1인분을 따로 만들기로 했지만, 이번에는 그릇과 수저가 부족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차태현은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들어가 설거지를 시작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