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상습 음주운전 논란 김현우 등장 "사람들과 연락 안 하고 살았다"
'프렌즈' 상습 음주운전 논란 김현우 등장 "사람들과 연락 안 하고 살았다"
  • 승인 2021.03.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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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프렌즈' 방송캡처
김현우 /사진=채널A '프렌즈' 방송캡처

'하트시그널2'의 최고의 화제남 김현우가 3년만에 '프렌즈'로 돌아왔다.

3일 방송한 채널A '프렌즈'에서는 하트시그널을 달군 설렘남 김현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하고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한 그는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현우는 "사람들에게 연락 안 했다. 저 때문에 그들의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또 그들도 연락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누렸지만 상습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내가 선택하고 한 일이라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고민을 했다"며 "생각하면 미안하고 슬프고 그렇다. 그래서 계속 숨어있었던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9년간 식당을 운영했던 김현우는 "그때는 가게만 했으니까 내가 하루종일 매달릴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었다. 그래서 가게를 열심히 하려고 했다. 하지만 작년 여름 폐점했다. '하기 싫어서, 의욕이 떨어져서, 돈이 안 되서' 그런 게 아니다. 가게 계약이 끝났는데 어차피 그 공간을 떠나려고 했기 때문에 그냥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식당이 많이 생각난다. 지금도 일어나면 출근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가게를 할 때는 월요일 하루 밖에 못 쉬어서 하고 싶은 일을 못했다. 전시회도 가고 현재 재충전을 위해 쉬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돌돌이로 집을 치우는 김현우는 "모델하우스처럼 깔끔하게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룸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서 바지를 칼각으로 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구겨진 게 싫다. 제 바지들은 다 각이 살아있다. 그 시기에 입고 싶은 옷에 꽂혀 매일 입는 편인데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도 없고 남자들은 군대에서 다림질을 다 배운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