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서편제’ 오정해 아버지 역...시나리오 작업까지
김명곤, ‘서편제’ 오정해 아버지 역...시나리오 작업까지
  • 승인 2021.03.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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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김명곤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김명곤이 출연한다.

김명곤 나이는 올해 68세.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잡지사 기자, 고등학교 교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쳤다. 데뷔 후에는 ‘서편제’, ‘태백산맥’ 등 다양한 출연했다.

특히 ‘서편지’의 경우 김명곤이 직접 각본을 쓴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로 김명곤은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극단 ‘아리랑’을 창단하는 등 영화부터 무대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김명곤은 국립극장장,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후에도 김명곤은 다시 배우의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에 4년만에 KBS ‘각시탈’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