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곤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배우 김명곤이 출연한다.
김명곤 나이는 올해 68세. 1983년 영화 ‘바보선언’으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잡지사 기자, 고등학교 교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쳤다. 데뷔 후에는 ‘서편제’, ‘태백산맥’ 등 다양한 출연했다.
특히 ‘서편지’의 경우 김명곤이 직접 각본을 쓴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로 김명곤은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극단 ‘아리랑’을 창단하는 등 영화부터 무대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김명곤은 국립극장장,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후에도 김명곤은 다시 배우의 본업으로 돌아왔다. 이에 4년만에 KBS ‘각시탈’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