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지수, 2차 학폭 폭로글 “보상 필요無”
‘달이 뜨는 강’ 지수, 2차 학폭 폭로글 “보상 필요無”
  • 승인 2021.03.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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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에 대한 학폭(학교폭력) 2차 폭로글이 게재됐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BS 2TV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 지수(김지수)의 학폭 의혹과 관련한 추가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은 전날 최초 폭로에 나선 작성자 A씨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이날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입장문에 대해 “어떤 의도로 보내신 건지 모르겠으나, 피해자들이 듣기엔 마치 ‘어디 한번 들어줄테니 말해봐’ 식으로 들립니다. 이미 많은 용기를 낸 피해자들에게 ‘자신 있으면 어디 연락해봐’라는 의견이신가요?”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피해자인 사람들이 '왜' '당신들에게' '직접' '일일이' 제보를 해야 하나요? 메일 주소를 통하여 신상을 알아내려는 건 아닌지도 염려됩니다. 또 그 신상을 감추고자 주위 다른 계정을 쓰는 수고를 해서까지 왜 우리가 보내야 하나?라는 의문도 듭니다. 계약 관계인 김지수 측의 회사에 왜 피해자들이 제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라고 전했다.

또 “처음 글을 쓸 때 비교적 수위가 세지 않아 글을 간추리다 삭제했던 추가적인 경험도 나열하겠습니다. 몇 명은 알 걸요. 김지수는 저를 포함한 지나가는 평범한 학생들을 보면 가끔씩 실수인 양 자기 삼선 슬리퍼를 던져서 등에 먼지를 묻히고, 분필 지우개, 물폭탄, 침 등등 여러 테러 많이 시도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소속사 측이나 개인적으로 제게 법적인 절차로 겁을 준다거나 한다면, 저도 당연히 그에 맞서고 응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과연 무법자 김지수에게 법적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짊어질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100억을 줘도 필요 없습니다. 보상따위 아무것도 필요없어요”라며 “당신의 모든 걸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당신이 피해자들과 믿었던 팬들에게 할 수 있는 최소환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