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 멤버 지한이 '더쇼'의 MC로 발탁됐다.
지한은 지난 2일부터 에이티즈 멤버 여상, 위아이 멤버 김요한과 함께 SBS MTV '더쇼'의 새 고정 MC를 맡았다.
지한은 이날 자신의 소속사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더 쇼의 MC를 맡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믿고 맡겨주신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 매주 밝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한은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과연 지한이 ‘더쇼’ MC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한이 속한 그룹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2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1만 3000장의 초동 판매량, 3만장에 가까운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고 초동 판매량과 최다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