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고영욱 관련 댓글 합성·학폭 루머…형사 고소 “선처나 합의 없을 것”
에이프릴 이나은, 고영욱 관련 댓글 합성·학폭 루머…형사 고소 “선처나 합의 없을 것”
  • 승인 2021.03.0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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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이나은 /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 측이 가수 고영욱 관련 댓글 합성·학폭 루머 등에 대해 형사 고소했다.

이나은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지난 2일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이나은은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나은은 지인의 소셜미디어에 ‘고영욱한테 성XX 당하고 싶냐’라는 댓글을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DSP미디어는 "예전에 나온 합성사진"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