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톱5 선정…기대감↑
한예리,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톱5 선정…기대감↑
  • 승인 2021.03.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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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한예리가 오스카 유력 후보 톱5에 선정됐다.

한예리는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꼽은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한예리는 극중 희망을 지켜내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골드 더비(Gold Derby)에서 "'미나리'의 성공열쇠는 한예리"라고 극찬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와 콜라이더(Collider)에서도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2020년 위대한 연기'로 선정됐다.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다. 직접 부른 '미나리' OST '레인송(RAIN SONG)'이 제93회 오스카 예비 후보의 주제가상 부문에 1차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한편 '미나리'는 3월 3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