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오랜만에 용기낸 드라마 출연, 이 재미있고 좋은 걸 왜 안 했나 싶어"
김효진 "오랜만에 용기낸 드라마 출연, 이 재미있고 좋은 걸 왜 안 했나 싶어"
  • 승인 2021.03.02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타일러 제공
사진=스타일러 제공

드라마 '사생활'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던 김효진이 연기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은 2일 공개된 패션잡지 '스타일러'와 인터뷰에서 "오랜 공백 끝에 용기내서 출연한 작품 '사생활'을 끝내고나니 '이 재미있고 좋은 걸 그동안 왜 안 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열어놓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 하루하루에만 열중하며 살다가 요즘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데뷔 20년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명품 비주얼에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랜 공백을 깨고 출연한 드라마 JTBC '사생활'에서는 전 아나운서이자 현 사기꾼 정복기 역을 맡아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을 훌륭히 소화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김효진은 '사생활'이 끝나자마자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합류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