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 동탄 고집 느껴지는 포 뜬 갈비
화성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 동탄 고집 느껴지는 포 뜬 갈비
  • 승인 2021.03.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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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생방송투데이'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화성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가 소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12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다는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가 ‘맛의 승부사’에 소개됐다.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먹어보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다는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 오직 승부사만이 알고 있는 돼지갈비 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제작진도 깜짝 놀라게 만든 아이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졌다.

정성이 들어가야만 맛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갈비의 명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승부사. 진한 육즙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춤을 추는 듯한 돼지갈비. 유들유들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돼지갈비는 특유의 단맛을 싫어하는 손님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구워지기 전 고기는 그저 생고기에 가까워보였다. 기존의 양념 돼지와는 개념 자체가 달랐던 것. 단짠단짠 양념이 혀 끝에 닿은 뒤에는 육즙이 터져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이곳은 포 뜬 갈비를 사용하고 있었다. 오픈형 주방에서 한 땀 한땀 갈비의 포를 뜨고 있는 모습도 손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