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버디, 싸이월드 이어 부활 신호탄 “다시 찾아옵니다”
버디버디, 싸이월드 이어 부활 신호탄 “다시 찾아옵니다”
  • 승인 2021.03.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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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버디버디
사진=버디버디 홈페이지

 

버디버디 서비스 재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종 SNS로 2000년대 초반 뜨거운 사랑을 받았지만, 서비스가 중단되며 ‘추억의 무덤’으로 불리던 싸이월드가 부활한다.

(주)싸이월드Z는 5월 중 오픈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월드제트와 에프엑스기어는 모바일 버전 개발에는 여러 기술과 시간이 투입된다. 오픈되는 모바일 버젼에는 두가지 미니미가 등장한다. 첫번째는 ‘오리지널 아날로그 미니미’의 모바일 컨버젼이다. 기존의 저화질 미니미를 현재의 고화질에 맞게 일일이 수작업으로 컨버젼을 한 버전이다. 또 새로운 ‘2021년의 미나미’가 등장한다.

이 가운데 버디버디 홈페이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안내나 소개는 없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달린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배너가 걸려있기 때문. 이에 싸이월드에 이어 버디버디가 다시 돌아오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