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다이아몬드 반지 분실 "서울 스타벅스 화장실에서..평생 악운과 함께 떠나"
조민아, 다이아몬드 반지 분실 "서울 스타벅스 화장실에서..평생 악운과 함께 떠나"
  • 승인 2021.03.02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민아 부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분실했다. 

지난 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스타벅스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어요"라며 분실사실을 밝혔다.

이어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이 "다이아몬드는 찾으셨어요?"라고 물었고, 조민아는 "평생 있을 악운과 함께 제곁을 떠났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