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소속사 DSP 측 “CCTV 확인, 이현주에게도 공유”
에이프릴 소속사 DSP 측 “CCTV 확인, 이현주에게도 공유”
  • 승인 2021.03.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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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사진=DSP미디어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이현주 따돌림 사태와 관련, 해명에 나섰다.

1일 DSP 미디어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와 멤버들간의 불화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DSP 측은 “당사자 모두가 소속 아티스트이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았으나, 사태의 심각성으로 인해 재확인 후 이렇게 해명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에이프릴 리더인 전소민이 특정 멤버를 음해했다는 데 대해 “전소민 양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해 왔다”라며 “데뷔 이후 팀의 리더로써 맡은 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소민 양과 김채원 양 두 사람은 당사에서 3년여를 함께 했던 연습생으로, 이미 돈독한 관계였기에, 친해지기 위해 특정인을 음해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텀블러 논란에 대해서는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 정도 있었으며, 이 중 하나에 된장찌개를 담아서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먹고 있었다”라며 “당시 이현주 양이 본인의 텀블러임을 얘기해 이나은 양은 바로 사과를 했으며, 이현주 양 또한 멤버들과 나눠 먹은 것이 당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나은의 신발과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2종의 동일한 신발을 12켤레 선물을 했다”라며 “이 중 네 명의 멤버가 사이즈가 동일했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멤버들간 생활과 관련해서는 “당사에서는 이현주 양이 피해 사실을 주장하는 연습실 등의 CCTV까지 확인했지만 언급된 어떤 상황도 발견할 수 없었다”라며 “해당 사실은 확인 즉시 이현주 양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에게도 공유됐다”라고 밝혔다.

또 매니저가 특정 멤버를 배척했다는 데 대해서는 “당시 에이프릴 멤버들은 24시간을 함께 한 여성 매니저와 돈독한 관계였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언급된 매니저와 연애에 대한 부분은 사실무근이며, 특정 멤버를 편애해서 그릇된 사실을 묵인한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현주 어머니에 대한 멤버들의 태도와 관련해서는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뭐라 말을 할지 몰라 말없이 묵례를 건넸다”라며 “이로 인해 불거진 오해”라고 반박했다.

DSP 측은 “당사는 이 같은 해명을 해야만 하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당시 상황을 직접 보지 않은 제3자의 불확실한 글로 인해, 언급된 멤버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보고는 있을 수 없기에 언급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에 대해 해명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현주 양과 에이프릴 멤버 간 불미스러운 사실이 알려진 직후, 확인되지 않은 사건들이 진실인 것 마냥 게재되고 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글들로 인해 에이프릴 멤버들 또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